가수 박봄이 자신의 건강상태가 괜찮다고 직접 밝혔다.

박봄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여러분”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박봄 소속사 측은 지난 10월 24일 “최근 박봄의 SNS 게시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불필요한 오해로 인해 박봄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해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아티스트의 회복을 위해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박봄이 직접 SNS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