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지난 9일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9일 송산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공로상 전달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고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의 꿈’을 상징하는 대형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순으로 진행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지난 9일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지난 9일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에게 감사패를, 김영수 화성시의원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품격과 희망이 넘치는 화성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