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랜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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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연말 토크 콘서트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방송인 김제동은 12월 20일과 21일 성암아트홀에서 토크 콘서트 ‘오롯이, 김제동’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봄과 가을 전 회 매진을 기록한 토크 콘서트 시리즈 ‘THE 김제동’에 이어 2025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특집 무대다.

김제동은 지난 3년 만의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오며 꾸준히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그는 한 해 동안 함께 웃고 공감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연말 공연을 기획했다.

‘오롯이, 김제동’은 공연 제목처럼 ‘모자람 없이 온전한 김제동 그 자체’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THE 김제동’과 앵콜 공연, ‘토요일, THE 김제동’까지 이어온 이야기들을 총망라하며, 따뜻한 유머와 진심 어린 대화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동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화법, 그리고 현장을 휘감는 따뜻한 공감력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연말 힐링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김제동 토크 콘서트 ‘오롯이, 김제동’은 12월 20일과 21일 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