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소셜 캡처

최홍만 소셜 캡처


최홍만이 비행기 좌석에서 겪은 불편한 상황을 공개했다.

12일 최홍만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작은 비행기, 앞에 분 제발 뒤로 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좁은 기내 좌석에서 앞좌석 승객의 등받이가 바로 눈앞까지 닿은 장면이 담겼다.

218cm의 거구인 그는 등받이가 조금만 젖어도 무릎이 완전히 붙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실제 사진에는 그의 시야 대부분을 앞좌석이 가득 채워 답답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1980년생인 최홍만은 씨름 선수로 데뷔해 2005년 격투기 무대로 전향하며 ‘테크노 골리앗’으로 불렸다. 현재는 유튜브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