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폰서십 기반 지역 연계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스포츠 스폰서십 기반 지역 연계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내년 4월 13일까지 스포츠 스폰서십 기반 지역 연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여자 프로배구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남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팬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각 구단 연고 지역 일부 매장에서 구단 인기 선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이디야카드를 선보인다. 안양과 광주 지역에서는 카드 구매 후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최대 결제 고객에게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수원 지역은 음료 할인 이벤트 참여 후 영수증을 매장 내 비치된 응모함에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 유니폼을 제공한다.

음료 할인 혜택도 이목을 끈다. 광주에서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수원에서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홈경기 당일 또는 다음날, 유니폼 및 티켓을 지참해 매장 방문 시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을 준다. 안양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유니폼 및 홈경기 티켓 소지 후 매장 방문 시 제조 음료 10% 할인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지역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팬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