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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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라이트 감독 신작으로 주목 받는 액션 영화 ‘더 러닝 맨’이 아이맥스(IMAX)와 MX4D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월 3일 개봉하는 ‘더 러닝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더 러닝 맨’​은 영화의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화려한 스케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특별관 상영을 확정해 기대를 더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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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맞물려 공개된 아이맥스(IMAX) 포스터는 생계를 위해 승률 제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뛰어든 벤 리처즈의 결연한 눈빛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대를 앞에 두고 서 있는 벤 리처즈의 모습은 평범한 소시민이 부패한 시스템에 맞서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MX4D 포스터는 고층 건물의 창문을 깨고 뛰어내리는 벤 리처’의 실루엣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집요한 추격을 뚫고 살아남기 위한 그의 필사적인 사투를 예고한다. 벤 리처즈로 분한 차세대 액션 스타 글렌 파월은 창을 깨고 몸을 내던질 뿐만 아니라, 도심을 질주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불굴의 의지로 살아남는 압도적 활약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