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모드 풀가동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노인터내셔널이 연말 여행 수요를 겨냥한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했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소노 슈퍼세일위크’를 공식 홈페이지 중심 특가 행사로 운영해 연중 최대 수준인 최대 46% 혜택을 제시한다. 연말·연초 휴가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를 겨냥해 목적별로 선택 가능한 세 가지 패키지를 마련했다.

첫 번째는 가족 고객을 위한 ‘레이트 패밀리 스테이’다. 객실 1박과 조식뷔페 이용권 2매, 유아 조식 이용권 1매로 구성되며, 공식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주중(일~목)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제공된다. 비발디파크를 포함해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여수·거제·제주·경주, 소노벨 천안·청송·변산·제주·단양,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등에서 12월 1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중 2박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위크데이 투 나이트 스테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비발디파크·델피노·소노벨 변산에서 운영되며 객실 2박과 웰컴티, 사우나 이용권 2매가 기본 제공 혜택이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에는 조식뷔페 소인 이용권 1매,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권 2매가 추가된다. 판매 기간은 11월 27일까지, 투숙 기간은 12월 17일까지다.

제주 겨울 여행을 위한 ‘골든 윈터’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판매된다. 객실 1박, 조식뷔페 이용권 2매, 웰컴티, 수영장 또는 사우나 50% 할인권 2매가 포함된다. 소노캄 제주 예약 고객은 감귤 타르트를, 소노벨 제주 예약 고객은 한라봉 파이를 체크인 시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투숙은 내년 3월 1일까지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소노 슈퍼세일위크’를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46%까지 할인 폭을 확대한 만큼, 연말 휴식형 여행을 찾는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일 년 중 가장 큰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족 여행객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