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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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신곡 ‘Sweet Papaya’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의 수록곡 ‘Sweet Papaya’ 콘셉트 포토 두 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펑키한 그루브와 트로피컬 사운드가 조합된 곡으로, 차은우의 달콤한 음색이 매혹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첫 번째 포토에서는 반려견 동동이와 함께한 청량한 무드가 눈길을 끈다. 흰 티와 청바지 차림의 차은우는 반려견을 안은 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준다. 역동적인 컷에서는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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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포토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 오렌지 컬러 재킷과 네온 조명을 활용해 파티 콘셉트를 구현한 차은우는 스탠드 마이크와 기타를 활용한 포즈로 화려한 아티스트 아우라를 뽐냈다.

이번 앨범에는 ‘Sweet Papaya’를 비롯해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 ‘Selfish’, ‘Thinkin’ Bout U’까지 4곡이 수록된다. 차은우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차은우의 미니 2집 ‘ELS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1일 오후 1시 공개된다. ‘Sweet Papaya’ 뮤직비디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판타지오 공식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