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18일 성황리 개최…영광의 얼굴들이 이룬 업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이 18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박현진 스포츠동아 대표이사(아랫줄 왼쪽 6번째)와 24개 부문 수상자들. 이한석 기자

●프로스포츠 브랜드｜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를 운영하며 지난 42년간 국내 축구와 스포츠산업 발전을 선도했다. 축구 저변 확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IP를 활용한 신사업 개척 등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 확산에도 앞장섰다.

●프로스포츠 리더｜전북현대모터스FC
전무후무한 ‘V10’을 달성했다. 축구 성적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관중 유치, 팬 서비스 혁신, CSR,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 등 모든 면에서 K리그를 이끌어왔다.

●프로스포츠 리더｜한화 이글스
광고·상품 등 마케팅 전 분야에서 창단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구장 개장 첫해를 맞아 구단 역대 최다인 123만1840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프로스포츠 리더｜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사상 첫 100만 관중, 200만 관중을 차례로 돌파하며 KBL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발돋움했다. 2024~2025시즌에는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명문 구단의 위상을 굳혔다.

●프로스포츠 스페셜｜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창단 이후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프로 구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했다. 2024~2025시즌에는 직전 시즌 최하위에서 창단 첫 우승이라는 반전을 통해 찬사를 받았다.

●프로스포츠 스페셜｜㈜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총 31개 대회, 총상금 346억 원의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선수, 갤러리, 대회 관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스포츠행정 리더｜경기도 화성특례시장 정명근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스포츠 진흥에 혁신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7년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를 유치해 지역 스포츠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 확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건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포츠행정 리더｜경기도 안산시장 이민근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명품 체육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또 방송 콘텐츠와 연계한 생활체육 시민 참여 활성화,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등 분야별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행정 리더｜인천광역시 동구청장 김찬진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체육행정 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인천 시군구 최초로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해 장애인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이바지했다.

●스포츠행정 리더｜충청북도 괴산군청
2025년 자연울림괴산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 전국유기농장사씨름대회 등 총 42개의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60여개 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는 등 체계적인 스포츠 행정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지역 발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해왔다.

●스포츠행정 리더｜전라남도 진도군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전국단위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했다. 체계적인 생활체육 지원과 전문선수 육성, 스포츠관광 결합 정책을 추진해 남해안권 대표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행정 리더｜전라남도 해남군청
전국단위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130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효과를 거두고, 2025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 아니라 6만여 관중이 대회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스포츠행정 리더｜부천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과 스포츠 진흥을 선도하며 행정적 리더십과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융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와 2025 벙커페어를 중심으로 지역·국가·국제사회가 함께한 대표적 문화행정 사례를 창출했다.

●스포츠행정 리더｜경기도의회 의원 고준호
봉일천고교 내 조리체육공원 연결로 파주시 조리읍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5000만 원 전액 확보를 통해 조리게이트볼장 완공을 지원했다.

●스포츠행정 리더｜화순군의회 의원 조세현
지역 내 장애인 이동권 및 안전 보장, 어린이 활동 안전 강화 등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였다. 폐광지역개발기금 소송 관련 결의안을 발의해 복지·체육시설 확충에 기여했다.

●의정활동 리더｜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김교흥
‘고향사랑기부금 880억 원 생활체육 활용’ 법안을 대표발의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체육 진흥 활용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국가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다.

●영스포츠｜전라남도 보성군청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축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문체부 기금을 확보해 ‘농산어촌 청소년 축구 클리닉’ 사업을 유치했다. 인근 3개 지자체와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를 결성해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생활체육 리더｜시흥시장애인체육회장 임병택
장애인선수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훈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전반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포용적 체육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활체육 리더｜포항시체육회장 이재한
전문체육 선수와 학교운동부 육성 및 지원을 통해 각종 전국단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지역 체육의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 해양레저스포츠 기반 구축, 원동컵국제요트대회 성공 개최 등 선진 체육행정 추진에 이바지했다.

●생활체육 리더｜영덕군축구협회장 하상목
지역 내 초중고 축구부의 운영비와 기숙사비를 지원해 전문축구인의 육성을 도모했다. 제36회 영덕군수배 직장축구대회, 2025 대게리그 축구대회, 60세 이상 전국축구대회 개최 지원 등을 통해 생활체육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생활체육 동호회｜부산진구축구협회장 이인근
40년 넘게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9월 제4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실버축구대회에서 부산진구가 60대 부문에서 우승해 지역 동호인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학교체육 리더｜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도성훈
1학교-1학생-1스포츠라는 새로운 학교체육 모델 ‘1·1·1 스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학생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지원했다. ‘인천형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 스포츠산업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했다.

●스포츠마케팅&시설 스페셜｜제너시스BBQ
‘2024~2025 핸드볼 H리그’ 공식 후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앞장섰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선 선수단장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사를 맡아 메달리스트들에게 ‘치킨연금’을 제공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한국 빙상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스포츠마케팅&시설 리더｜㈜삼정 대표 김성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최 당시 부산시내 대회 관련 옥외 사인 안내물 제작 및 설치를 시작으로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행사 관련 홍보 안내를 통해 부산시 스포츠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