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2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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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OF LIFE가 일본 데뷔곡 ‘Lucky’를 한국어 버전으로 재해석해 18일 발표하며, 특유의 R&B 감성과 한층 성숙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 ‘Lucky (Korean Ver.)’는 지난 5일 발매된 일본 데뷔 앨범 ‘TOKYO MISSION START’의 타이틀곡 ‘Lucky’를 한국어로 재구성한 버전이다. 컨템퍼러리 R&B 기반에 2000년대 초반 R&B 감성을 은은하게 얹어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가 매력을 더한다.

한국어 버전에는 일본어 버전보다 한층 로맨틱한 정서가 녹아 있다. 멤버들의 생동감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음악적 정체성과 무드를 또렷하게 드러낸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이들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담은 스페셜 영상도 함께 선보여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곡은 한국어 버전 발매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던 만큼 기대감이 더욱 높다. 지난 15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무대에서 선공개돼 화제를 모으며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KISS OF LIFE는 ‘Lucky (Korean Ver.)’를 시작으로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확인시켜 온 이들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곡 ‘Lucky (Korean Ver.)’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