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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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프린스’가 개봉 전부터 이어진 호평에 힘입어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이틀 연속 기록하며 이광수표 코믹 로맨스로 극장가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화 ‘나혼자 프린스’가 11월 18일 오전 7시 4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이틀 연속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전부터 터진 호평을 등에 업고 ‘위키드: 포 굿’, ‘나우 유 씨 미 3’,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등 쟁쟁한 외화들 사이에서도 한국영화의 존재감을 굳건히 지키는 모양새다. 작품은 매니저, 여권, 돈 없이 낯선 해외에 홀로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사진제공 |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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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공개된 시사회 및 예매 관객 평은 영화의 흥행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코미디와 로맨스의 완벽한 조합”, “이광수표 코믹 연기에 저항 없이 웃었다”, “귀엽고 이국적인 로맨틱 코미디” 등 반응이 줄줄이 이어지며 작품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공조’의 김성훈 감독과 이광수가 다시 손잡아 만들어낸 유쾌한 시너지에 대한 호평이 높다. 이광수를 중심으로 음문석의 티키타카 호흡, 황하와의 로맨스 케미, 조우진·강하늘·유선·김종수·김준한 등 탄탄한 배우진의 출연 역시 극의 재미와 몰입감을 견인한다.

풍성한 조합으로 완성된 이번 작품은 11월 극장가에서 성별·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예매율 1위를 굳히며 흥행 청신호를 켠 ‘나혼자 프린스’는 11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