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케이크 크림칠에도 강렬 눈빛…창간호 커버 장식 [화보]

배우 이준영이 ‘볼드페이지(Bold Page)’ 창간호 커버 스타로 화보 촬영을 마쳤다.

글로벌 미디어 ‘볼드페이지(Bold Page)’는 이준영의 3종 커버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는 올해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배우와, K컬처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글로벌 미디어를 선언하는 볼드페이지의 방향성이 맞닿은 상징적인 협업으로 평가된다.

2025년 이준영은 신곡 발표(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클라스2’ ‘24시헬스클럽’ ‘도쿄택시’ 등 영화, 브라운관과 OTT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세로 자리잡았다.

마치 춤을 추듯 연결되는 동물적인 연기감각, 얼굴을 갈아끼운듯한 다양한 분위기,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함까지 이준영이 가진 스펙트럼은 볼드페이지가 추구하는 대담함(Boldness)과 글로벌로 연결하는 감각(Bridge)에 정확히 부합한다.

이번 창간호 커버는 3가지 무드로 구성된 트리플 콘셉트로 완성됐다. 강렬한 눈빛과 젖은 텍스처가 돋보이는 다크 모노톤 컷, 미니멀한 실루엣 속에서 드러나는 거칠고 솔직한 블랙 화보, 한층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담은 화이트 톤 무드 컷 등 세 컷 모두 이준영의 서로 다른 결을 포착했다.

창간호는 커버 공개 이후 인터뷰 동영상, 비주얼, 7개국의 글로벌 SNS 릴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산될 예정이다. AI 스튜디오까지 자체 보유중인 볼드페이지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대만·인도 등 7개국 글로벌 인스타그램 에디션을 통해 아티스트와 브랜드를 동시에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볼드페이지 창간호이자 이준영 커버 스토리는 공식 SNS로 순차 공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