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뜬뜬’(Ddeun Ddeun)이 새 정규 콘텐츠 ‘옷장털이범 리부트’를 선보인다. 샤이니 키가 MC를 맡아 패션 감각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버라이어티를 이끈다.

‘옷장털이범 리부트’는 21일 오후 7시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이 콘텐츠는 ‘핑계고’의 스핀오프 코너인 ‘이달의 계원’에서 시작된 ‘옷장털이범’을 재정비해 정규 편성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키가 베일에 싸인 게스트의 실제 옷장을 살펴보고, 취향 분석을 통해 ‘장롱템’을 찾아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키는 해당 아이템을 활용해 직접 스타일링 코치를 제안하며 현실적인 패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시그니처 미션인 1라운드 ‘옷장 주인 찾기’, 2라운드 ‘장롱템 찾기’에 더해 쇼핑 라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키는 게스트의 문제적 아이템을 부활시키는 맞춤 스타일링 미션에 도전하며 패션 감각을 한층 드러낼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여러 제작진의 옷장 사이에서 연예인 게스트의 옷장을 찾아야 하는 미션이 진행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옷장 주인을 추리하는 과정 속에서 예측 불가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