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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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이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바달집)에 집들이 손님으로 출연한다.

23일 방송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 지역을 떠나 새 앞마당으로 이동하는 여정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약 240km를 이동해 일본 최대 칼데라호로 알려진 굿샤로 호수에 도착한다.

이날 새 집들이 손님으로 류혜영이 등장한다. 류혜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과 부녀로 호흡을 맞췄다.

류혜영은 상봉하자마자 “아빠!”를 외치고, 류혜영의 모습에 무장해제된 성동일은 “혜영이는 개딸들 중에서 가장 든든한 딸”이라고 칭찬하며 시종일관 다정한 아빠모드를 가동한다.
류혜영은 이전과 달라진 분위기로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

류혜영은 변화의 계기에 대해 “생각을 빼자고 했다”고 말한다. 김희원은 이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만든다. 장나라는 류혜영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일본어 실력에 관심을 보인다.

네 사람은 팀을 나눠 원시림 계곡에서 플라이 낚시 대결을 진행한다. 성동일과 김희원의 낚시 경쟁 구도도 이어진다.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서 사슴, 여우 등과 마주하는 장면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