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양준일-잔나비-서동진-류우녕 플러스타 1위 [DA:차트]

플러스타 주간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24일 ‘내 스타 응원의 모든 것’ 스타 투표 웹서비스 플러스타(plustar)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주간 투표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솔로 부문 1위는 양준일(73만8300실버포인트)로 이어 이병찬(9만8930실버포인트)이 2위에 자리잡았다. 이가운데 양준일은 9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그는 오는 12월 7일 단독 콘서트 ‘IT’S ON’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 부문 1위는 류우녕(Liu Yu Ning·4만1500실버포인트)이었다. 2위는 김경욱이었다. 13주 연속 아시아 부문 1위를 기록한 류우녕은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드라마 ‘절요’와 ‘서권일몽’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그룹 부문 1위는 잔나비(2만9600실버포인트)였다. 그룹 부문에서 3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잔나비는 데뷔 11주년을 맞아 최근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2 : LIFE’를 발매했다.

뮤지컬 부문 1위의 주인공은 서동진(4890실버포인트)이었으며 2위는 전성민(1300실버포인트)이었다. 서동진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 안드레 역할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5일 개막한 뮤지컬 ‘난쟁이들’에서는 ‘왕자2’와 ‘신데렐라’ 역할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전성민은 이후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웨이스티드’와 연극 ‘빵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료 배우 신의정과 함께 팬미팅 ‘전성매진’을 개최해 팬들과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배우 부문에서는 김혜윤(187만1470실버포인트)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변우석(110만7000실버포인트), 3위는 로운(33만4470실버포인트)이었다.

키워드 부문에서는 김혜윤, 양준일, 류우녕, 박정원 순으로 득표했다. 해당 스타들은 플러스타 서비스 내에서 #독보적인 류우녕, #믿고 보는 박정원, #탄탄한 실력을 갖춘 로운, #머글도 인정하는 서동진, #믿고보는 한보라 등 각각의 수식어를 일주일간 갖게 된다.

한편, 플러스타의 모든 주간 투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새로 시작한다. 매시간 무료 지급되는 투표권인 실버스타를 사용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인 코드를 사용하여 신규 가입 시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러스타 홈페이지 또는 플러스타 X(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