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청소년 ICT 발명 대회 개최

웹젠은 22일 경기도 성남 야탑유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ICT(정보통신기술) 발명 대회 ‘챌린지 프로젝트’(사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청소년 코딩 교육 사업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 코딩 교육을 이수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웹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나의 편리한 일상을 위한 익숙한 것들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선 영덕여자고등학교 클래스락팀이 출품한 스마트 사물함 ‘클래스락’이 대상을 수상했다. 클래스락의 자판기 시스템에서 착안한 물품 보관 기능과 기부 및 반납 횟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포인트제’가 창의성, 실용성, 기술성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추후 특허 출원에 필요한 변리사 자문과 특허 출원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