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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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이국의 낯선 땅에 홀로 남겨진 ‘강준우’로 분해 예측불가 생존 로맨스를 펼치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가 스틸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도, 여권도, 돈 한 푼도 없이 낯선 해외에 홀로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갑작스레 이국의 한복판에 떨어진 강준우의 예측불가 생존기가 다채롭게 담겼다.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바구니를 든 채 농사일을 돕는 모습은 화려한 스타 이미지와 상반돼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그가 현지 생활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드러낸다.

사진제공 |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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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타오’(황하)와 유리창 너머로 마주하는 순간부터 그녀의 친구들과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장면까지, 예상치 못한 특별한 인연이 피어나는 순간들이 스틸을 통해 전해지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길거리에서 혼자 서성이는 모습, 화려한 스타일링에 코믹한 포즈를 취하는 컷들은 강준우가 복잡한 일상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특별한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 것임을 예고한다.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웃기고 힐링되고 로맨스까지 곁들여진 영화”, “혼자 봐도 다 같이 봐도 웃음 보장”, “코미디 한 스푼에 오랜만에 신나게 웃었다”, “이광수가 이광수 했다! 유쾌하면서 상쾌해지는 기분” 등 CGV 실관람객의 극찬이 이어지며 입소문 흥행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영화 ‘나혼자 프린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