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소셜 캡처

박수홍 소셜 캡처

박수홍이 13개월 딸 재이를 위해 새 차를 선물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박수홍은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자동차 덕후 재이 드디어 차 뽑았다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재이는 어린이용 자동차 유모차에 올라탄 채 활짝 웃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블랙·핑크 컬러의 가죽 재킷과 체크무늬 바지를 매치한 재이는 리본 핀과 포니테일까지 더해져 13개월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수홍이 재이를 무릎에 앉힌 채 그네를 타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수홍은 재이와 놀이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차 뽑았다”는 근황을 공유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행복해 보인다”, “재이랑 차 너무 잘 어울린다”는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박수홍은 최근 유튜브에서도 “재이가 올해만 광고를 15개나 찍었다. 자기 수입이 있는 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재이는 생후 13개월 만에 각종 광고와 화보에 등장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차 뽑기’ 인증샷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박수홍은 2021년 아내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뒤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로 재이를 출산했다. 현재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