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원호가 영국 런던 화보 촬영에서 조각 같은 복근을 공개했다.

가수 원호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매거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영국 현지 촬영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원호는 9월 유럽 투어 ‘STAY AWAKE’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한 가운데 케이팝월드와 TMRW 매거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런던의 스튜디오에서 감각적인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화보 장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장 스태프들은 “고저스(gorgeous)”라는 감탄을 연발하며 원호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칭찬했다.

특히 맨몸에 데님 재킷을 매치한 콘셉트에서는 탄탄한 피지컬과 선명한 복근이 드러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근접 촬영으로 포착된 ‘조각 복근’은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원호는 “투어에서는 팬들과 직접 호흡하니 현장감이 크다. 스튜디오에서는 카메라에 집중하다 보니 더 섬세하게 움직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과 함께한 지난 5년의 시간들이 가장 소중하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