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SNS

이지혜 SNS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 축소술 이후 불거진 ‘입이 안 다물어진다’는 반응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지혜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최근 확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미소를 지을 때 윗니가 도드라져 보이는 입 모양 때문에 댓글에는 “입이 왜 그래요?”, “앞니만 보인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냐” 등 걱정 섞인 반응이 잇따랐다.

이에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해요”, “기다려주세요”라고 답하며 회복 과정임을 알렸다.

앞서 이지혜는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인중 축소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인중이 4cm 정도라 콤플렉스였다. 나이 들수록 더 길어진 느낌이 있었고, 시술 콘텐츠 댓글에 인중 축소술 이야기가 계속 보여 흔들렸다. 욕심을 냈다”고 털어놨다. 시술 후 만족감은 드러냈지만, 아직은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본 팬들은 “자동 앞니 플러팅이다”, “얼굴이 훨씬 어려졌다”, “분위기가 달라졌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