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체크인 순간 지갑보다 혜택이 먼저 열리네

제주신화월드 럭키 포 올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12월 1일부터 1월 30일까지 겨울 프로모션 ‘조이풀 윈터 저니’를 운영한다. 숙박객 전원이 100% 당첨되는 경품 행사와 레스토랑 최대 50% 할인, 테마파크 이용권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체크인 고객 전원이 참여하는 ‘럭키 포 올’ 이벤트다. 추첨 방식이 아닌 전원 지급 방식으로, 신화관 주니어 스위트 1박 숙박권, 신화테마파크 한복 체험권, 신화플러스 S 바우처, 농심 웰컴 스낵 박스, 직영 식음 업장 2만원 이용권, 아메리카노 2잔 교환권 등 선물이 준비됐다.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패스’도 운영한다.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신화테마파크 빅 3 바우처에 1만원을 더하면 테마파크 자유이용권으로, 2만원을 더하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뀐다. 여기에 성화정과 제주선 단품 메뉴 1+1, 테마파크 내 직영 레스토랑 20% 할인, 윙클스 피자리아 추로스 1+1, 리테일숍 캐릭터 머리띠 1+1 등의 추가 혜택도 당일에 한해 적용된다.

고매 스탬프 리워드

직영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고매 스탬프 리워드’ 역시 이번 겨울의 핵심 이벤트다.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랜딩 다이닝, 제주선 등에서 식사한 고객은 2회차 방문부터 할인률이 높아진다. 2회차 30%, 3회차 40%, 4회차 50%까지 적용되며, 스탬프로 방문 횟수를 체크한다.

리조트 곳곳에 마련된 겨울 포토 스폿을 활용한 ‘SNS 미션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정된 스폿 3곳 이상에서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붙여 개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리면 직영 식음 매장에서 30%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겨울 여행의 재미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