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노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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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 웰니스클리닉이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함께하는 ‘안전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안전한 병원’은 단순히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곳이 아닌 체계적인 감염 예방 시스템과 환자 안전 관리 체계가 완비된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자율 평가를 시작으로 정확한 소독 시스템 운영, 의료진의 충실한 설명 의무, 신속한 응급처치 체계 구축 등 환자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약속을 실천하는 단계를 거친다.

바노바기 웰니스클리닉은 ‘바른 진료’와 ‘정성 있는 진료’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정확한 문진과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생활 패턴, 체질, 기저질환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정밀 진료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이번 안전한 병원 지정을 계기로 진료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클리닉의 특성상 면역력이 저하된 암 환자나 만성질환 환자의 방문 비중이 높은 만큼 감염 예방과 위생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본적인 병원 청결 관리는 물론, 시술 도구, 시술실, 대기 공간 등 환자의 손이 닿는 모든 영역에서 표준 감염관리 지침에 따른 체계적인 소독을 진행해 최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한다.

바노바기 웰니스클리닉 이왕재 교수는 “모든 치료는 명확한 근거와 원칙에 기반하여 환자에게 꼭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검증된 후에 처방하고 있다. 면역 케어가 필요한 환자들이 많은 병원 특성상 감염 예방을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로 준수하고 있으며, 안전한 병원 캠페인을 통해 환자분들이 불안함 없이 오직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