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소셜 캡처

권민아 소셜 캡처


모덴베리코리아가 새 레이블 ‘CO2엔터테인먼트’를 출범시키며 AOA 출신 권민아의 매니지먼트를 한층 강화했다.

연예 기획사 모덴베리코리아가 산하 레이블 ‘CO2엔터테인먼트(CO2 Entertainment)’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은 매니지먼트 라인을 확장하고 체계적인 신예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CO2엔터테인먼트’는 모덴베리코리아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인 개발과 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에 둔 전문 레이블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모덴베리코리아와 함께 AOA 출신 권민아의 매니지먼트를 공동으로 담당하며 아티스트 케어 체계를 강화한다.

레이블 관계자는 “CO2는 Creative Oxygen2의 의미로, 엔터 산업에 새로운 산소를 공급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덴베리코리아에는 권민아를 비롯해 다이아 출신 안솜이, 밴디트 출신 승은, 브레이브걸스 출신 제인 로즈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