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6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단양군청 전경). 사진|장관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6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단양군청 전경). 사진|장관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6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1월 24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단양군에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과 입학 예정자다. 모집 인원은 총 41명이며, 다음 달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는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지역 공공시설과 관광지에 배치돼 현장 체험 위주의 근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82,560원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자치행정과(043-420-2506)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