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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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이 캐나다 퀸카에게 대시받던 과거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오민석이 출연해 학창 시절부터 유학 생활까지 숨겨둔 과거를 대거 털어놓는다.

그는 중학생 시절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1년 내내 1등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성적표를 어머니께 보여주고 용돈을 받았다는 일화부터 선생님에게 성적표 관련 질문을 해 반 친구들의 원성을 샀던 에피소드도 전해 MC들의 야유를 샀다.

이어진 유학 시절 이야기는 더욱 화제였다. 오민석은 캐나다인 여자친구 덕에 영어 실력이 급성장했다고 밝히며, 학교 대표 퀸카에게 프롬 파트너 제안을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그 일을 계기로 교내에서 ‘미스터 오’라 불리며 킹카로 통했다고 회상했다.

최근까지 퀸카의 근황을 찾아봤다는 그는 “아직 미혼이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오민석의 현실판 하이틴 로맨스 풀스토리는 4일 오후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