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방민아 부부되더니 SNS 공개 고백 ‘애정 뚝뚝’

온주완♥방민아 부부가 발리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3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해변에서 진행한 야외 결혼식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버진로드를 걸었다. 환한 미소와 유쾌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온주완은 카메라를 향해 손을 건네는 사진을 올리며 “Let‘s go together towards happiness(행복을 향해 함께 가자)”고 전하기도 했다. 방민아는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에 남기며 수줍게 애정을 표현했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20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민아는 박소진에 이어 걸스데이 내에서 두 번째 품절녀가 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