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번호판 영치 현장으로 GO!’ 체험 교실 운영.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 ‘번호판 영치 현장으로 GO!’ 체험 교실 운영.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미래 납세자인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현장으로 GO!’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 교실에서는 ▲지방세 종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떼기 ▲차량 봉인 등의 번호판 영치 현장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 중인 2026년 1월 28~30일 3회 운영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방공무원의 역할, 어려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