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KT알파 이사회가 신임 대표이사에 박정민(57·사진) 전 SK스토아 대표를 추천했다.

박 후보자는 SK스토아, SK텔레콤, SK플래닛, SK엠앤서비스 등 SK 주요 계열사에서 30여년 간 커머스·플랫폼·모바일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혁신 성과를 창출해 온 전문경영인이다. SK스토아 CEO 재임 시절, 팬데믹 이후 산업 침체 속에서도 1년 만에 80억 원 흑자 전환을 이끌며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사업 추진력을 입증했다. 특히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반 사업 혁신을 선도하며 디지털 전환의 성과를 만든 경험은 KT알파의 AI 커머스 도약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박 후보자는 “KT알파는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로서 이미 탄탄한 저력을 갖춘 회사”라며 “AI와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