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출산, 임신 루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드디어 밝혀지는 루머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정연은 절친인 개그우먼 전영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영미는 “20대부터 노후를 준비한 애다.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지금으로부터 한 10년 전에 모든 재테크는 끝났다”라며 “지금 아무 것도 안 해도 평생 먹고 살아도 남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정연은 “생활고 얘기도 많다. 카페가 망해서 힘들다더니 바이크는 어떻게 샀냐고”라고 말하면서, 코로나 시절 건물주가 월세를 인상하겠다는 말을 전했다며 “그때는 뭐 말을 굳이 안 했는데 저는 아지트처럼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기운을 좀 불어 넣어주고 싶은 마음에 만든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정연은 “코로나인데 월세를 올리겠다고 하니까 뭔가 마음이, 돈 못 벌겠다 이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공감을 못 받은 기분이었다. 그거 때문에 접자고 했다. 그래서 그만두게 됐는데, ‘망했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오정연은 자신을 향한 루머들에 관해 “반박할 것도 없다. 너무 말이 안 된다. 임신, 출산 뭐”라며 “하여튼 말도 안되는 게 너무 많으니까”라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드디어 밝혀지는 루머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정연은 절친인 개그우먼 전영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영미는 “20대부터 노후를 준비한 애다.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지금으로부터 한 10년 전에 모든 재테크는 끝났다”라며 “지금 아무 것도 안 해도 평생 먹고 살아도 남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정연은 “생활고 얘기도 많다. 카페가 망해서 힘들다더니 바이크는 어떻게 샀냐고”라고 말하면서, 코로나 시절 건물주가 월세를 인상하겠다는 말을 전했다며 “그때는 뭐 말을 굳이 안 했는데 저는 아지트처럼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기운을 좀 불어 넣어주고 싶은 마음에 만든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정연은 “코로나인데 월세를 올리겠다고 하니까 뭔가 마음이, 돈 못 벌겠다 이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공감을 못 받은 기분이었다. 그거 때문에 접자고 했다. 그래서 그만두게 됐는데, ‘망했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오정연은 자신을 향한 루머들에 관해 “반박할 것도 없다. 너무 말이 안 된다. 임신, 출산 뭐”라며 “하여튼 말도 안되는 게 너무 많으니까”라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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