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세일, 가격이 착하지 아니한가

입력 2012-10-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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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힐링세일’ 기간을 맞아 롯데면세점 잠실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점원에게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내달 30일까지 할인 행사

전국 10개 지점 패션·잡화 등 최대 50%
EPL 관람·제주도 여행 경품 이벤트까지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원준)이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통 큰 세일을 펼친다.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을 비롯해 잠실점, 코엑스점 등 전국 10개 지점에서 열리는 ‘힐링 세일’(Healing sale)에서 가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세일 기간 동안 각 점포마다 힐링 테마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품목별로 패션(의류, 타이, 스카프)은 20∼50%, 잡화(가방, 신발, 벨트)는 10∼50%, 향수·화장품은 15%, 액세서리·선물용품·선글라스 등은 10∼40 % 할인 판매한다.

특히 세일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힐링투어 이벤트에서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VIP 관람투어와 숙박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우선 힐링투어 이벤트 1등 한 명에게는 에티하드 항공이 제공하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 경기의 VIP석 관람권과 항공·숙박이 포함된 패키지(1인 2매)를 제공한다.

또한 2등 4명과 3등 25명에게는 각각 롯데호텔제주 숙박권과 롯데호텔월드 도림식사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4등 40명은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1인 2매), 5등 100 명에게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롯데면세점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롯데인터넷면세점(www.lottedfs.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한편,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오픈 12주년을 맞아 29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1만2000원을 제공하고 매일 고객 한 명을 선정해 12만원을 적립해 준다. 댓글 참여 고객도 추첨을 통해 12명을 선정, 100만원 상당의 자유여행상품권과 1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가을 세일과 함께 면세점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본점, 잠실점, 코엑스점에서 미화 300 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권 선불카드를 제공하고, 2000 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12만원권을 증정한다. 새롭게 매장을 확장하고 꾸민 잠실점과 코엑스점은 쇼핑지원금 1만원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행사를 별도로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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