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커리어캠프’는 취업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KT&G의 차별적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00시간 동안 다양한 진단 프로그램과 개별 멘토링을 제공하는 일명 ‘주치의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자들의 취업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준다.
참가자들은 3박4일 동안 직무소개, 자기소개서, 이미지메이킹 등으로 구성된 취업 전문가 특강을 받는다. 인·적성 검사, 모의면접, 팀 빌딩 활동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준비를 하게 된다.
특히 ‘업종별 취업 선배들과의 만남’과 ‘주치의와의 대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진단 및 처방의 기회를 갖게 돼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7월28일 최종 100명을 선발한다. ‘상상 커리어캠프’는 8월 19일부터 KT&G 인재개발원에서 운영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