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 아이파크‘ 오피스텔 견본주택 17일 개관

입력 2015-07-15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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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34실 규모…문정역 장지역 인접 교통여건 좋아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5블록의 ‘문정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에 돌입한다. 지하 5~지상 16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21~38㎡ 총 634실 규모다. 세대 내부에는 붙박이장을 통해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빌트인 전자제품을 설치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또한 오피스텔 바로 앞에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파대로를 통한 도심권 접근성도 편리하다.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이마트, NC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멀티플렉스영화관, 아트홀, 콘서트홀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안팎으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고기밀성 창호, LED조명, 고효율 열교환기 설치 등으로 세대 내부 에너지는 물론 태양광 설비와 지열 시스템 적용을 통해 공용 관리비도 절약 할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도 갖춰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룸을 비롯해 입주민 회의실, 휴게라운지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서울 동남권 최대 단일업무지구인 문정지구에 위치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문정지구는 서울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송파행정복합타운 등의 공공시설이 입주하는 법조타운과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또 제2롯데월드를 필두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KTX수서역, 동남권 대규모 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1670-8877.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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