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2일부터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영수증과 함께 상품 보증서를 사진으로 서버에 저장·보관해주는 ‘SSG 개런티 서비스’(사진)를 선보인다.
보증서를 실물로 직접 보관하거나 가져오지 않아도 앱 서버에 저장된 보증서 파일을 이용해 언제나 간편하게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애프터서비스나 교환·환불을 위해 보증서가 필요한 전체 브랜드 중에서 사진으로 찍은 보증서를 인정해주는 브랜드가 약 73%에 달한다.
한번 저장한 보증서는 고객이 신세계 앱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한 평생 보관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