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오로라 다운’ 완판행진

입력 2017-01-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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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오로라 다운’

지난해는 코트가 인기였다면 올 겨울은 다운점퍼의 세상이다. 특히 롱기장의 다양한 컬러와 퍼가 트리밍된 다운점퍼 위주로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오로라 다운’이 최근 지속된 한파 덕에 완판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600장의 초두물량이 완판돼 재주문에 들어갔다. 계속되는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약 2000장의 재주문 제품도 현재 6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로라 다운 시리즈는 올리비아로렌이 만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비비올리비아의 제품으로 일본 수입소재와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는 구스다운점퍼이다. 어떤 룩에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캐주얼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허리라인이 부각되는 실루엣과 폭스 퍼가 트리밍된 후드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오로라 다운 시리즈는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브랜드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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