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품은 알짜 수익형 부동산,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 주목

입력 2017-11-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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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노후 위한 수익형 부동산 각광
상업업무용 거래건수 2006년 이후 최대
배후수요 품은 알짜 수익형 부동산 눈길

고령화 사회 도래 및 베이비부머세대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이들의 노후 자금을 위한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다 대출 및 분양권 거래가 제한되자 비교적 규제가 덜한 비 주택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상업업무용 거래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28만13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조사 이래로 역대 최대 거래량으로 업계에서는 빠른 기간 내에 30만건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LH가 지난달 실시한 단지 내 상가 입찰 결과 역시 서울오류 29개, 시흥은계 B-2블록 4개, 시흥은계 S-2블록 10개, 대구금호B-1블록 8개 등 51개의 상가가 모두 입찰당일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수익형부동산을 고르기 위해서는 물가상승률 및 은행대출 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배후수요가 많은 지역, 단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역세권, 대학가, 산업단지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곳과 향후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곳 혹은 예상지역을 주의깊게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영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외 23필지에서 분양 중인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지상 18층 규모이며 지난 6월 분양한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의 상가로 최고 43층, 5개 동(주거용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업무용 1개 동), 총 718가구(아파트 376가구, 오피스텔 342실)의 자체 주거 수요를 품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광역시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인구 유입이 활발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기준 인천광역시 총 인구수는 294만7298명으로 3년 새(289만 7018명, 2014년 9월 기준) 약 5만 명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 주변으로는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인천교육청, 인천교육정보센터 등이 밀집된 행정타운과 맞닿아 있는데다 삼성생명, 현대해상, 농협 등의 업무시설과, 길병원, 암센터, 가천대 의과대학 등의 메디컬타운이 자리해고정수요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 자체 주거수요를 포함해 ‘구월힐스테이트&캐슬’, ‘간석동금호어울림’, ‘간석래미안자이’, 주거단지 등 1만5000여 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외에도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CGV, 터미널 등 대형 랜드마크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할 만 하다. 인천시청역(인천지하철 1·2호선), 석천사거리역(인천지하철1호선), 버스정류장 6개소(34개 노선)가 단지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영동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JC,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의 접근성도 용이해 인천 전 지역 및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철도망구축계획으로 추진 중인 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해져, 인천 유일의 더블역세권을 넘어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와 약 400m 떨어진 인천중앙공원은 최근리모델링이 확정돼 개발완료 시 이를 통한 방문 유입인구 증가와 인천광역시청신청사 증축공사, 가천대의과대 신축공사, 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회관 신축공사 등으로 증가할 관련 종사자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28-4,5 엔타스 면세점 옆에 위치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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