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칩 초코파이’ 1100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17-11-29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리온은 ‘초코칩 초코파이情’이 출시 두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100만 개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본 셈으로, 매출액으로는 32억원에 달한다. 초코칩 초코파이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수백 번의 연구 테스트 끝에 단순한 맛의 확장이 아닌 식감의 변화까지 시도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 것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