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KB국민은행의 새 얼굴

입력 2018-01-10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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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새 모델로 발탁된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KB국민은행 새 모델로 방탄소년단이 발탁됐다.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를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그룹. 특히 최근 선보인 ‘마이크 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뷰를 넘는 등 전 세계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KB국민은행 측은 “차별화된 장르와 음악, 또래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한국어 노랫말로 담아 전 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해 온 방탄소년단의 성장에 주목해 왔다”며 “방탄소년단의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성공 DNA가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맞아 떨어진다”고 했다. 또 “코리아 베스트가 글로벌 베스트가 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이 KB국민은행 브랜드정체성의 핵심”이라며 “과거 비보이, 김연아 등이 보여준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광고 캠페인의 의미를 2018년의 정서로 재해석해 줄 최적의 아티스트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과 방탄소년단의 첫 만남은 KB국민은행 디지털플랫폼 ‘Liiv(리브)’ 영상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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