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통합법인 후 최대 규모 신입공채

입력 2018-02-28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이트진로가 올해 100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2011년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3월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한다. 하이트진로가 최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 이유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위축된 국내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글로벌 인재를 육성, 소주 세계화 등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국내외 영업조직 중심으로 약 3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하이트진로 전직원 2936명의 10%를 넘는 규모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