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가격 낮춘 ‘시그니처 버거’ 선봬

입력 2019-01-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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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2019년을 맞아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가격을 낮춘 ‘시그니처 버거’를 30일 선보인다.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버거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맥도날드는 고객 피드백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바꿨다. ‘그릴드 머쉬룸 버거’(사진)는 원재료인 그릴드 머쉬룸과 그릴드 어니언을 각각 40% 이상씩 추가했고, ‘골든 에그 치즈버거’는 아메리칸 치즈를 1장 더 추가해 풍미와 조화를 더했다. 가격은 단품 기준 7500원에서 7000원으로, 세트는 기존 8900원에서 8100원으로 낮췄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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