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가 핀란드 디자인하우스 마리메꼬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사진)을 내놓았다.
핀란드 여름의 푸르름과 눈부신 태양에서 영감을 얻은 의류를 비롯해 모자, 토트백 등 여름 바캉스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마리메꼬의 정체성이 담긴 화사한 프린트가 특징이다. 줄무늬, 도트, 물결, 꽃잎 등 다양한 패턴을 입혔다. 키즈·베이비 제품에도 성인용과 동일한 패턴을 적용했다. 휴대가 용이한 ‘마리메꼬 포켓터블 파카’와 착용하는 순간 자외선을 방지하는 ‘마리메꼬 UV-CUT 페이퍼 햇’ 등이 대표 상품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