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인과 수면시간·장소 분리 필요
수면 장소는 어둡고 조용한 곳 적절
반려동물 수가 1000만 마리가 넘는 ‘반려동물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여전히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반려인은 ‘내 반려동물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개와 인간은 다르다’는 현실을 반려인이 받아들여야 한다.수면 장소는 어둡고 조용한 곳 적절
반려인이 흔히 지나치는 문제 중 하나가 반려견의 수면시간이다. 성견의 경우에는 하루 12∼14시간의 충분한 취침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반려견도 반려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생활하기 때문에 잠이 부족하기 일쑤다. 반려인이 12∼14시간의 취침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반려견을 아껴서 한 침대에서 같이 생활하는 경우는 문제가 더 커진다. 한 침대에서 같이 지낼 경우 반려인과 반려견의 정서적 안정감이 동반 상승하는 장점이 있다. 반면 뒤척거림 등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한 침대 생활을 이어가다보면 반려견이 과도하게 반려인에게 집착해 분리불안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볼 때 반려견의 수면 시간과 장소를 따로 보장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유도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반려견을 배려하는 방법이다. 반려견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수면 장소는 어둡고 조용한 곳이 적절하다. 잠들기 전 산책 등 적절한 운동을 통해 반려견의 수면을 돕는 것도 한 방법이다. 푹신한 침구나 반려견이 좋아하는 것들을 배치해 반려견의 심리를 안정 시켜주는 것도 좋다.
다만 잠자리에서 배변패드는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 한다. 반려견은 잠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박란희 객원기자 24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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