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한카드의 생활결제플랫폼 신한페이판 앱과 연세의료원의 의료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6월 신한페이판 앱에서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내 10개 병원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