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확 달라졌다, 한국철도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 출시

입력 2020-07-21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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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제한 없는 ADULT(일반)패스 신설
혼행 트렌드 반영, 이용열차 KTX 확대
한국철도(코레일)는 21일 KTX 좌석 이용과 나이제한이 없는 새로운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를 출시한다.

2007년 출시한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 고객이 일반열차 입석과 자유석을 정해진 기간 자유롭게 이용하는 기차여행 패스다. 13년 만에 새로운 내용으로 진화한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는 최근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이용열차를 KTX까지 확대했다.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나이제한 없는 ADULT(일반) 패스도 신설해 연중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석과 자유석 이용을 제한하고 일반열차 이용을 1일 4회까지 늘렸다. 또한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YOUTH(만 25세 이하) 패스 이용연령을 만 34세까지 확대한다.

패스는 연중 판매하는 ADULT(일반)권과 하계와 동계시즌만 판매하는 YOUTH(만 25세 이하)권으로 나뉜다. 이용기간에 따라서는 ‘연속 7일권’과 ‘선택 3일권’이 있다. ‘연속 7일권’은 여행 시작일부터 일주일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선택 3일권’은 패스 유효기간 7일 중 3일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KTX 좌석은 1일 1회(기간 내 총 2회), 일반열차 좌석은 1일2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희망승차일 7일전부터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전국 승차권 발매역에서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다만 명절 대수송기간에는 사용할 수 없다. 가격은 ADULT(일반) 기준 7일권 11만원, 3일권 10만원이고, YOUTH 패스는 7일권 6만원, 3일권 5만원이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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