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근무자 1명 확진, 3일까지 임시 휴업

입력 2020-09-01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근무자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일까지 임시휴업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일 방역당국으로부터 중식당 ‘임페리얼 트레져’의 근무자 1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이날 오후 1시부터 3일 오후 1시까지 호텔, 카지노, 레스토랑 등 전체 시설의 영업을 중단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해당 직원을 비롯한 영업장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고, 확진 직원의 동선이 고객 동선과 겹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임시휴업 기간 동안 코로나19 전문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방역당국에서 분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