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철도 승차권 예매, 8·9일로 연기

입력 2020-09-02 09: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철도(코레일)은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8일과 9일로 연기했다.

한국철도는 추석 대수송기간(9월29일~10월4일) 승차권 예매를 2일과 3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열차 내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결정하면서 긴급 시스템 작업을 위해 예매를 연기했다.

이에 따라 8일 경부선, 9일 호남·전라선을 예매한다. 단 1일 예매를 완료한 노인, 장애인 등의 추석승차권은 유효하며 결제기한만 6일로 연기한다. 기타 추석 예매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