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딸기 칠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딸기 칠러는 겨울철 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딸기의 과즙과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다.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딸기의 상큼한 맛이 기다려지는 겨울철, 딸기 칠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량한 계절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겨울철 입맛 돋우는 상큼한 딸기 칠러와 함께 달콤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 칠러의 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2000원, 미디엄 사이즈 기준 2500원으로, 11월 5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