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8.0’, 친환경 행보 ‘눈길’

입력 2021-03-28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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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8.0 ECO’. 사진제공 l 롯데칠성음료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 무라벨 제품 선보여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8.0’이 국내 생수시장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8.0 ECO’ 1.5L를 선보였다.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을 줄이고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6월 500mL, 2L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국내 무라벨 생수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달 환경부와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묶음 포장용으로 생산되는 아이시스 ECO(1.5L, 2L)의 페트병 마개에 부착된 라벨을 없앴다.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이 표기된 생수 마개의 라벨을 없애 비닐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묶음 포장용 제품은 라벨을 완전히 제거하고, 낱개 판매용 제품은 정부 정책에 따라 병마개에 라벨을 부착한 형태로 운영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장재 디자인에 색상과 로고를 강조한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8.0 ECO’ 묶음 포장용. 사진제공 l 롯데칠성음료



묶음 포장재 디자인은 새 단장하고 브랜드 차별화에 나섰다. 소비자가 무라벨 생수임에도 아이시스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상징색인 분홍색 및 파란색을 주 색상으로 활용하고 로고를 크게 노출시켰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아이시스8.0은 pH 8.0의 약알칼리성 천연광천수를 활용한 건강한 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포장재 개선 활동에 앞장서며 친환경 생수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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