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개조 지원금 전달

입력 2021-07-02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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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취약계층 가족 초청 ‘드림티켓’ 캠페인도
김해 롯데워터파크(대표이사 최홍훈)는 6월30일 지역아동센터 경상남도지원단에 아동 통학버스 차량 개조를 위한 ‘드림버스’ 지원금을 전달했다.

‘드림버스’는 어린이 통학버스 적용 범위가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18종으로 확대되면서 기존 통학차량 개조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롯데워터파크는 창원시, 양산시 등 경상남도 4곳의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개조 비용을 지원했다.

롯데워터파크는 또한 경남 김해시 취약계층 가족을 워터파크로 초청하는 ‘드림티켓’도 7월부터 진행한다.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롯데월드의 CSR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장애 부모를 둔 아동, 조손 가정 등 80여 명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의 작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롯데월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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