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랩클’, 전 제품 獨더마테스트 엑셀런트 획득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Labcle) 전 제품이 독일 더마테스트의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랩클의 기능성 화장품 3종 중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이 엑셀런트 등급을 받은데 이어, 최근 앰플 제품까지 이 등급을 획득했다.

더마테스트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피부 임상 테스트다. 현지 전문 의료진의 감독 아래 이뤄지며 72시간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해야 엑설런트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증 받은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앰플은 보습과 영양, 탄력, 주름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특허받은 펩타이드 7종을 포함하여 현대약품이 독자 조성한 20종의 펩타이드를 함유했다.

랩클 관계자는 “앞으로 랩클의 전 제품을 소비자들이 자극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능성 화장품 3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최근 랩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신세계몰, SSG닷컴, 롯데ON 등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