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호흡알레르기내과 확장 이전 운영

입력 2021-08-1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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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알레르기내과 확장 이전 개소식

호흡알레르기내과 확장 이전 개소식

진료구역 전체에 최신 음악시설 갖춰
진료, 검사 한 공간 배치해 이동 편리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13일 진료구역 전체에 최신 음압시설을 갖춘 호흡기알레르기내과를 다정관 1층에 확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중앙대병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후 반복될 감염질환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외래를 기존 중앙관 1층에서 다정관 1층으로 완전히 분리하는 공사를 진행해 이달 완료했다.



이번에 확장해 개소한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외래진료실 3개, 폐기능검사실, 알레르기검사실, 결핵관리실, 수납 등을 한 공간에 배치해 환자들이 진료와 검사를 받기에 용이해졌다. 또한 외래 대기공간을 포함한 전 구역에 음압설비를 갖추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새롭게 마련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외래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전한 진료 환경이 될 것이며, 중앙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여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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